우수상

세상에서 가장 귀한

이야기 부문

이수연, 박미연

기획배경

한글이 가진 특징(한글 창제의 애민사상,
한글의 체계성과 경제성, 실용의 철학)과
동사 ‘짓다’(‘약’을 짓다, ‘농사’짓다, ‘미소’를 짓다)의
다양한 활용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고자 하였다.

작품소개
시놉시스

할아버지가 정성을 다해 곧 태어날 손주의 이름을 짓는 이야기
곧 있으면 태어날 손주의 이름을 짓기 위해 먼 길을 떠난 할아버지.
글자가 모여있는 ‘글자집’에 당도한다.
글자농사로 수확된 정성된 글자들을 받아
할아버지는 집으로 돌아오고,
아이가 태어나는 동안 밤새 아이의 이름을 짓는다.
그렇게 아이가 태어나고, 할아버지는 아이의 이름이 적힌
족자를 며느리에게 건낸다. 족자 안에는
세상에서 가장 귀한 아이의 이름이 적혀있다.

특징

한글은 창제한 사람과 날짜가 정확하게 알려져 있는
세계에서 유일한 글자로 이러한 한글의 특징은
부모가 새로 태어난 아이의 이름을 짓는 과정과 유사하다.
한글날 = 반포일 = 아이의 탄생일 세종대왕 = 창제인 = 부모

기대효과

이름을 매개체로 부모님의 따뜻한 사랑을 전달한다.
유아뿐만 아니라 외국인에게 자신의 한글 이름을 넣은
스토리텔링을 통해 관심을 유도할 수 있다.
그림책, 전자콘텐츠, 애니메이션 등으로 제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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